• 병·의원
  • 개원가

지진 경험한 경북의사회 "이동진료소 구비하자"

의협 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 채택 "내실있는 구호활동 필요"


박양명 기자
기사입력: 2019-03-25 09:39:11
경상북도의사회는 2017년 규모 5.4 지진을 경험한 후 구호 진료에 파견할 이동 진료소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고 대한의사협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북의사회는 지난 23일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사용할 이동진료 차량을 구비해야 한다는 건의안을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는 경북의사회 산하 포항시의사회 집행부가 건의한 안건으로 지진 공포를 경험한 데서 나온 결론이다.

경북의사회는 2017년 5.4 규모의 지진 발생 후 주민이 대피해 있는 포항시실내체육관에 임시 진료소를 운영한 바 있다.

경북의사회 관계자는 "당시 많은 의료기관과 의사회가 진료소 운영에 참여했지만 의료장비의 미비로 심도 있는 진료가 어려웠고 전용진료 차량이 없어 대국민 홍보에도 지정을 초래했다"고 문제점을 설명했다.

경북의사회의 안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이동 진료 차량이나 진료 시설을 구비한 컨테이너를 의협 차원에서 지원해야 한다는 것.

경북의사회는 "진료장비와 물품이 비치된 이동 진료차량이나 이동이 가능한 컨테이너를 구비해 지진, 수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제공해 내실있는 구호 활동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언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효과를 통해 의협의 위상도 제고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