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정현)은 오는 31일까지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참가한다.
코리아 더마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피부과 학회로 K-뷰티(K-Beauty) 산업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약 800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피부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이루는 것과 동시에 국내 피부미용 치료 산업 세계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돼 업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텍은 코리아 더마 기간 해외 의사들과 본사 투어와 특별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리아 더마 전시 홀에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코케어 ▲피코원 ▲산드로 듀얼 ▲브이레이저 등 10개 장비를 전시한다.
더불어 피코 레이저 장비에 대한 다양한 특별강의를 통해 해외 의사들이 원텍 피코케어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방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원텍이 준비한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은 국내 병원방문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의사 100여명과 함께 강남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 방문해 한국 최고의 피부과 기술을 직접 시연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