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스태프(대표이사 기동훈)는 지난달 31일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한전공의협의회와 공동으로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USMLE·JMLE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약 200명의 의대생·전공의·전문의 등이 참가한 설명회에서는 4명의 연자가 발표한 USMLE·JMLE 준비사항과 해외 의사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조중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은 “열악한 전공의 수련 환경과 저수가 등 수십 년째 같은 문제가 잔존하는 의료 환경에서 젊은 의사들의 진로 고민은 늘어만 가고 있다”며 “이번 USMLE·JMLE 설명회에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신 것도 이런 현실을 여실히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생님들께서 찾아주신걸 보니 그만큼 외국의 의사로서 삶에 대한 갈망이 느껴진다”며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의료현실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은 아닌지 씁쓸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앞으로도 의사 선생님들께 필요한 콘텐츠를 탑재한 서비스를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디스태프는 의사 선생님들의 라이프를 함께 할 수 있는 보안메신저 기반 플랫폼 서비스로 출시 4개월 만에 입소문만으로 가입자 수가 3000명을 돌파했으며, 연말까지 국내 최고 의사커뮤니티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스태프는 설명회 당일 많은 참석자들이 요청한 강연 자료 중 일부를 메디스태프 홈페이지(https://www.medistaff.co.kr)와 메디스태프 SNS 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