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턴(대표 김일수)과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대표 설수진)가 화상환자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셀리턴은 지난해 화상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약 3500만원 상당 셀리턴 LED마스크를 후원했다.
또 화상환자 인식개선과 화상사고 예방을 위한 영상공모전 및 멘토링 사업, 그림동화책 제작 및 기부 사업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
그림동화책은 어린이날을 전후로 전국 화상의료기관과 어린이병원 15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셀리턴은 올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지원으로 사업규모를 늘려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화상으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제품 개발과 투자만큼 사회공헌에도 힘써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화상환자들의 아름다운 내일을 응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도 베스티안재단과 협력해 화상환자들의 복지를 위해 크게 지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셀리턴의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진정성과 깊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사회공헌활동이 많은 화상환자들에게 도움이 됐고 더 나아가 화상 예방과 인식개선 사업에 함께 힘써줘 우리 주변에 소외됐던 분들에게 따뜻한 시선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셀리턴은 2019 소비자가 뽑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으며, 화상환자 뿐만 아니라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동과 보호자, 교사·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