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여야,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도입 공감 "건강경영 중요"

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직장인 건강은 국가 중요 사안, 예방과 관리 필요"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9-04-16 14:33:33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지난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건강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공헌 기반 마련'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의원실, 윤일규 의원실 공동주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서울의대 , 중앙SUNDAY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후원했다.

토론회에서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도입의 중요성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건강친화형 기업 인증제란 직장인의 질병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직장에서 건강관리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앞서 윤일규 의원은 지난해 12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친화환경 조성과 기업들이 건강경영 문화가 정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의 건강경영 감수성을 높이는 구체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직장인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본 토론회를 통해 국민 건강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높이고,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마련을 위한 실제적인 방안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장시간 노동으로 인해 직장인의 건강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직장인의 건강증진은 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 측면에서도 중요한 사안으로서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 참여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건강증진사업실 오유미 실장은 "제도 활성화를 위한 법적근거와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실제 사업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전체 직장인들을 아우르는 전략은 상당히 유용하다"면서 건강증진개발원의 역할과 참여 의지를 피력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