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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스컬프팅, 숨어있는 피하지방 “쿨하게 관리한다”

FDA 승인 ‘저온지방감소술’…빠른 시술 및 회복·안전성 장점
한국엘러간, 7일 국내 도입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07 17:20:20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 엘러간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사장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지현)이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CoolSculpting) 국내 도입 1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엘러간은 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디 컨투어링’(Body Contouring) 시장 동향과 쿨스컬프팅 작용 기전·효과에 대한 의학적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지방을 줄여주거나 탄력을 만들어 주는 체형관리법 바디 컨투어링 수요가 높은 한국시장 중요성을 반영한 듯 제이슨 스미스(Jason Smith) 엘러간 아시아태평양·중동아프리카 사장과 마리아 피에리데스(Maria Pierides) 쿨스컬프팅 아·태 및 중동아시아지역 총괄대표가 참석했다.

더불어 오창현 부산 BS 더바디성형외과 원장이 자리를 함께해 쿨스컬프팅 임상사례를 소개했다.

제이슨 스미스 사장은 “바디 컨투어링은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비침습적 방법으로 체형관리에 효과적인 쿨스컬프팅은 50%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리아 피에리데스(Maria Pierides) 쿨스컬프팅 아·태 및 중동아시아지역 총괄대표
이어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미(美)에 대한 기준이 높고 관련 지식도 풍부할 뿐 아니라 간편하면서도 우수한 미용시술 효과와 안전함을 추구한다”며 “엘러간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에스테틱 시장에서 쿨스컬프팅을 통해 새로운 성장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리아 피에리데스 총괄대표 역시 한국시장에 거는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FDA 승인을 받은 유일한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은 한 부위 당 최소 35분의 시술로 시술 및 회복 시간이 짧은 획기적인 저온지방감소술(Cryolipolysis)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해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5000곳 이상 클리닉에서 쿨스컬프팅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더이자 체형관리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한국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쿨스컬프팅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제어된 냉기를 이용해 복부, 허벅지, 턱밑, 등, 옆구리, 팔뚝(상완) 등 다양한 부위 피하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사멸시킨다.

김지현 한국엘러간 대표이사
엘러간에 따르면 쿨스컬프팅을 10명의 피험자들에게 1회 시술한 결과, 2개월 내 지방층이 평균 4분의 1 감소됐다.

또 쿨스컬프팅을 1회 시술 받은 6명의 피험자들을 대상으로 6개월 기간을 두고 관찰한 결과, 이들의 지방층이 평균 25.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쿨스컬프팅은 임상시험을 통해 지방층 감소는 물론 안전성도 입증했다.

안전 기능인 ‘동상 방지 시스템’을 적용해 시술 부위 피부 온도가 너무 낮아지면 센서(Sensor)가 이를 감지해 장비 작동을 자동으로 멈추는 것.

쿨스컬프팅 ‘Freeze Detect’는 특허 받은 자동 제어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 온도 변화를 감지해 동상을 방지한다.

오창현 부산 BS 더바디성형외과 원장
쿨스컬프팅 임상사례를 소개한 오창현 BS 더바디성형외과 원장은 “비침습적 냉동지방분해술은 의학적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지방감소 효과가 입증됐다”며 “현재 기준 전 세계 80개국에서 700만건 이상 시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14년부터 쿨스컬프팅 장비를 사용해왔다”며 “비침습적 방법으로 피부 손상 없이 피하지방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지속적인 치료효과는 물론 시술 및 회복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국산 카피 장비는 적용 부위 냉각온도가 너무 낮아질 때 이를 감지해 자동으로 기기가 멈추는 자동온도제어시스템이 없는 경우 동상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쿨스컬프팅은 영하 11도로 35분 간 작동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감지되면 작동을 중지하는 동상 방지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안전하다”며 “개인적으로는 6년간 시술하면서 동상에 의한 합병증은 한 건도 경험한 적이 없었고, 전 세계적으로도 동상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오창현 원장은 “쿨스컬프팅 시술은 의사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감소 효과가 있을 환자와 없을 환자, 또 동일 환자라도 효과가 있는 부위와 없는 부위를 정확히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며 “따라서 시술에 대한 경험이 많고 이해도가 높은 의사가 수행할 때 가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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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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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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