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예방·멸균관리 토털 솔루션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중국 의료기기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제81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 Spring 2019)에 참가해 내시경 소독기(Huen Single shot)·휴엔 IVH(Invisible Vaporized Hydrogen-peroxide) 공간멸균기 등 각종 감염 관련 소독·멸균기기들을 선보였다.
휴온스메디케어는 CEMF 부스에서 휴엔 IVH 공간멸균기의 나노 분사기술을 시연해 세계적 수준의 뛰어난 기술력과 멸균력·유용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휴엔 IVH 공간멸균기는 특허 받은 ‘액체핵화분사기술’(Liquid Atomization and Spray Technology·LAST)을 통해 멸균제를 나노 단위 증기로 분사할 수 있어 사람이 멸균하기 힘든 공간 전체를 간편하고 제대로 멸균할 수 있다.
따라서 제약사·병의원·연구소 등 멸균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또한 NMPA·FDA 허가를 받은 과초산계(PAA) 혈액투석장치 세척 및 고준위멸균제 ‘헤모크린’(HEMOCLEAN)과 오는 7월 NMPA 허가 획득을 앞두고 있는 내시경 및 의료기구 고준위멸균제 ‘스코테린’(SCOTELIN)을 출품해 전시회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상만 휴온스메디케어 대표는 “중국에서 즉시 판매가 가능한 헤모크린 등 과초산계 기반 고준위멸균제뿐 아니라 다양한 내시경 세척·소독기 라인업에 대해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토대로 전 세계 감염관리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