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도 인공지능(AI)으로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스마트 디바이스 전문기업 3KH(대표이사 허선미)는 인공지능 명상코치 ‘마인드 리프레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뇌파 수집 헤드셋·스마트폰 앱으로 구성된 마인드 리프레쉬는 사용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해 인공지능이 이에 맞는 명상을 안내한다.
특히 인공지능 가이드가 명상 시 호흡과 마음가짐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수집된 뇌파를 분석해 사용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통계·그래프로 알려줘 명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간 명상은 특정 장소에서 가이드 안내에 따라 이뤄졌지만 인공지능 명상코치가 등장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능해졌다.
3KH 관계자는 “마인드 리프레쉬는 명상이 잘 됐는지 수치로 알려주고 명상을 한 보상으로 ‘다마고치’를 키우는 것 같이 화초를 키우도록 재미를 더해 많은 인기를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