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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미래병원 브랜드 발표회

이화여대와 손잡고 커뮤니케이션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10:36:34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안순태)와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학부장 이건호)가 지난 21일 이화여대 이삼봉홀에서 산학 협력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

미래병원-헬스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 바라 본 미래병원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프랑스, 중국, 태국, 베트남 등 다국적의 이화여대 학생들로 구성된 3팀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래병원 브랜드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병원의 파워 브랜드 구축을 위한 경영, 마케팅,광고, PR, 웹,공간,디자인을 망라한 브랜딩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유승철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부)의 기획 및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심사위원으로는 심기남 교수(이화의료원), Pamela Morris교수(미국 Loyola University Chicago), 등 총 6명의 의료 및 미디어분야 교수진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외국인들을 주요 타겟으로 한 일상 속 거부감 없는 정신의학병원을 주제로 발표한 the COM’ON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접근성 높은 정신의학병원을 발표한 HEW Psychiatric Hospital팀과 환경친화적 여성의학병원을 발표한 Hera Women’s Hospital팀에게 돌아갔다.

Pamela Morris 교수는 "아이디어의 약점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했을 뿐 아니라,꼼꼼한 자료조사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재 병원들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마케팅 전략이 나왔다는 점에서 놀랍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유승철 교수는 "의료 소비 욕구가 보다 다양해지고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병원들이 추구할 만한 강력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와 이화여대가 주관했으며 컨셉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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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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