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스트라우만, 세계 치과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1위

디시전 리소스 그룹과 공동조사…2위와 큰 격차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27 11:13:54
치과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디시전 리소스 그룹’(Decision Resources Group) 조사 결과 2018년 세계 치과 임플란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시전 리소스 그룹은 헬스케어산업 관련 독점적인 데이터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리서치기관.

조사 결과는 2018년 스트라우만 연간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트라우만의 세계 임플란트시장 점유율은 25%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어 점유율 2위는 미국 ‘다나허’(19%)가 차지했으며 독일 ‘덴츠플라이’(12%)가 뒤를 이었다.

1~3위를 차지한 글로벌 3개 업체가 5조원 규모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시장 절반 이상을 점유했다.

특히 스트라우만은 2위 기업과 큰 격차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번 통계는 디시젼 리소스 그룹과 스트라우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으며 임플란트 고정체와 임플란트 관련 부품 판매액을 모두 합산한 수치다.

스트라우만은 다년간 세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는 비결을 의료진과 환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있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이미 임플란트 표면처리 표준이 된 자사 SLA 표면에 친수성을 높인 SLActive(에스엘액티브) 표면처리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SLActive 표면 기술은 향상된 친수성으로 주변 혈액과 단백질을 끌어당겨 단기간에 임플란트가 뼈와 잘 융합되도록 한다.

빠른 골융합으로 임플란트 치료과정 중 가장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치유 기간이 대폭 단축돼 특히 장기간 임플란트 시술이 버거운 고령 환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뇨 및 방사선치료 환자에게 식립했을 때에도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보였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최근에는 치아 사이가 좁거나 임플란트를 식립하기에 잇몸 뼈의 양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식립할 수 있는 직경 2.9mm 임플란트도 출시했다.

이는 국내에서 시판되는 임플란트 중 가장 작은 사이즈로 가는 임플란트 모양과 강한 재질, 친수성 표면이 주는 이점으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절개를 최소화하고 골 이식을 줄일 수 있는 치료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현재 100개 이상 국가에서 식립 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솔루션”이라며 “세계 1위 사명감으로 앞으로도 임플란트업계 발전을 선도하고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치료결과를 보증하는 고품질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