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판매 유통기업 지쿱(대표이사 서정훈)이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는 지쿱이 타액(침)을 채취하는 키트를 판매하고 분석기관인 제노플랜재팬은 타액으로부터 추출한 유전자를 해독·분석한 결과 값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상품.
소비자의 유전적 정보를 분석하고 유전적 형질을 확인해 개인의 유전적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교정하는 등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이번에 리뉴얼된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는 세련되고 심플한 패키지를 유지하면서 편의성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변경됐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동봉된 용기에 타액을 수집해 보내면 유전자 분석 전문기관 제노플랜재팬을 통해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다.
키트 사용 30분 전 양치·흡연·가글·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는 것 외에는 큰 제약이 없으며 홈페이지나 어플로 손쉽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는 체질량 지수 및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웰니스(Wellness) 항목과 암·대사 등 일반 질환까지 총 78개 항목에 대해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간단한 검사만으로 개인의 유전적 형질을 확인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는 물론 항목별 유전적 가능성에 대한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개선해야 할 생활습관 등을 미리 알 수 있어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는 지쿱 공식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지쿱 유전자 분석 키트 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제노플랜재팬은 유전자 분석 기반 체중 관리서비스 앱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개인이 본인 유전자 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