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기기·AI
  • 진단

똑닥, 개원의 의견 반영 ‘소청과’ 특화 기능 출시

‘건강피드·사전 문진’…개인맞춤형 진료 제공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15:00:25
똑닥 ‘사전 문진 기능’을 연동한 진료 차트 화면
간편 병의원 예약·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가 만 12세 미만 청소년을 위한 건강피드 기능과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를 위한 사전 문진 기능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피드 기능은 일상 속에서 만 12세 미만 자녀의 성장과 체온 변화는 물론 처방전·영유아검진 등 진료기록을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질병관리본부 소아청소년 성장 도표를 기준으로 현재 아이의 키·몸무게 백분위 정보를 제공하고, 단순한 체온 기록을 넘어 약 40가지의 시판 중인 해열제와 그 복용량까지 기록할 수 있다.

또 사전 문진 기능은 소아청소년과를 위한 접수 기능으로 기존 진료 접수 방식보다 증상을 상세하게 구분하고 환자의 키·몸무게·체온을 함께 입력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이에 따라 원장은 병의원 진료 차트를 통해 환자가 입력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강피드·사전 문진 기능은 서로 연동돼 건강피드를 통해 기록한 최근 12개월간 키·몸무게 변화와 최근 3일간 체온 변화와 해열제 복용량 정보를 병의원이 사용하는 진료 차트에 도표 형태로 함께 제공한다.

병의원은 이를 통해 개별 환자 상태를 고려한 맞춤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비브로스에 따르면, 이러한 똑닥 새로운 기능들은 꼼꼼한 진료를 원하는 아기 엄마들의 마음과 진료 효율을 높이길 원하는 소아과 개원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건강피드와 사전 문진 기능으로 의사는 환자의 상세한 증상과 성장 정보를 참고해 짧은 시간에도 개인맞춤 진료를 할 수 있어 병의원과 환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비브로스 측 설명.

송용범 대표는 “똑닥 건강피드와 사전 문진 기능은 우선 어린이들을 위해 출시했지만 향후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개인건강기록(Personal Health Record·PHR) 시대를 선도할 비브로스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