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전문기업 큐비콘(대표 김갑철)은 오는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2019’(Inside 3D Printing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했다.
큐비콘은 3D 프린터에 오토 레벨링(Auto Leveling) 시스템과 특수 코팅 베드 기술을 적용해 출력 품질과 제품 사용성을 개선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근 런칭한 Style Plus-A15C를 비롯해 오는 8월 출시 예정인 Style Plus-A22C·초정밀 DLP 방식 Lux DLP-B12C 등 의료·쥬얼리·산업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총 7종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1월 런칭한 치과 전용 FFF 방식 3D 프린터 Style-210D 모델은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용 슬라이싱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치과 치료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품질 출력이 가능하다.
또 출력 후 세척이나 경화와 같은 후가공 공정이 필요 없도록 제작됐다.
김갑철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큐비콘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 공급업체로 도약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