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가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디지털 X-ray C-arm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C-arm 장비는 중재적 방사선 시술 증가와 진료영역 확대에 따라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에 대한 국내외 의료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고성능·고해상도 ‘Flat Panel Detector’(FPD)를 장착해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기존 제품과 달리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하며 넓은 시술부위를 촬영하면서도 피폭량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또 ‘Active Air Cooling System’을 적용해 고가 부품을 보호하고 장기간 사용수명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Pulsed X-ray mode’를 적용해 사용자 및 환자의 X-ray 피폭을 최소화하고 최적선량 출력을 지원한다.
이밖에 저선량 잡음영상을 제어·처리해 최적의 영상 품질을 제공하고 ‘Image Chain Technology’를 통해 다양한 임상영역에서 시술별 환자별 부위별 모드별 피폭선량을 최소화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새로운 디지털 X-ray C-arm는 기존 장비와 비교해 사용자와 환자의 방사선 피폭량을 줄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성능·고해상도 Flat Panel Detector를 탑재해 높은 대조도와 선명한 고품질 영상은 물론 경피적 혈관성형술·인조혈관 스텐트 삽입술 등 다양한 중재적 방사선 시술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