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이사 조현정 전진옥)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에서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를 비롯해 토털 의료정보·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대거 전시한다.
올포너스는 반복되는 병동 간호업무를 디지털화 해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솔루션.
▲액팅 ▲차트 작성 ▲동의서 관리·인수인계 등 간호사들의 반복적인 병실 간호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환자관리를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환자 혈압 맥박 호흡 혈당 체온 등 생체 측정부터 전산 입력에 이르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반복적인 병동 간호업무를 병실 내 태블릿 PC와 앱(APP)을 통해 한 번에 마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자동의서·수액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은 간호사들의 과중한 병실 간호업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올포너스는 이를 통해 간호사 피로도 감소와 근무환경 개선 및 입력 오류 사전방지로 환자 안전성을 높이고 병원 인증평가 인센티브 획득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송인옥 비트컴퓨터 기획실장은 “간호사들의 고된 근무 환경과 높은 업무강도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간호사들은 일상적인 연장근무에 시달리고 병원은 인력 부족과 인력 변동에 고민이 많지만 인력 확충 등 근본적인 해결은 쉽지 않은 현실”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기기와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간호지원 솔루션 ‘올포너스’가 간호사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컴퓨터는 K-HOSPITAL FAIR 2019에서 올포너스 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클레머’ ▲중소병원·전문병원 통합솔루션 ‘비트닉스HIB’ ▲요양병원 통합솔루션 ‘비트닉스실버’ ▲보험청구심사서비스 ‘메디전트’ ▲해외환자 유치 사전·사후관리 솔루션 원격협진서비스 ‘비트케어플러스(BITCare Plus) 등 다양한 의료정보솔루션과 서비스를 전시 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