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스 자동화 전문기업 ‘데이터로직’(DATALOGIC)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의료기기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9·KHF 2019)에 참가해 병원 비용절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바코드 스캐너와 모바일 컴퓨터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둔 데이터로직은 전 세계 약 30개국 31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2017년 기준 매출액은 6억6600만 유로에 달하며,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 베트남에 제조 및 R&D 센터를 두고 있다.
▲유통 ▲제조 ▲헬스케어 ▲물류 등 4개 산업분야에서 상업용·산업용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감지·측정 및 안전 센서, 머신비전, 레이저 마킹 시스템 설계·생산 등 전문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KHF 2019에서는 병원·제약·간호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환자 데이터 추적 솔루션 ‘핸드헬드 바코드 스캐너’와 ‘모바일 컴퓨터’(PDA) 등 올해 출시한 신제품을 출품하며 데모시연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데이터로직 부스에서는 유독성 살균제에 견딜 수 있는 재질로 특수 제작된 헬스케어 전용 제품을 만날 수 있다.
‘Gryphon GD 4500·GBT 4500’은 유무선 핸드헬드 바코드 스캐너로 1D·2D는 물론 Digimarc 바코드 리딩과 더불어 업계 최초의 무선충전기술(Wireless Charging Technology)을 적용했다.
‘Memor 10’ 역시 무선충전이 가능한 PDA 제품으로 안드로이드 8.1 기반 Full 5인치 멀티스크린 터치가 가능하고, Google Mobile Service(GMS) 기능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