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가사·간병서비스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수혜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하여 ‘가사·간병방문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수혜희망자 및 도우미 참여희망자를 접수받고 있다.
수혜희망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경로연금수급자, 저소득층이면 누구나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을 하면 무료로 가사·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우미 참여희망자도 거주지 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일정한 선정절차를 거쳐 유료도우미로 참여할 수 있다(일일노임 : 25,000원).
도우미 참여희망자 신청자격은 가구실제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인 저소득계층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성동구는 “공공근로사업 대기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실직가정, 일시생계곤란가구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