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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외국 근로자 건보적용 개선필요"

김춘진의원, “건강보험-국민연금 부당하게 적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10-04 11:11:12
외국인근로자에게 적용되는 건강보험과 국민연금 적용이 원칙이 없이 무분별하게 적용되고 있어 정부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은 4일 보건복지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외국인 근로자에게 건강보험을 강제 가입을 의무화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외국인근로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건강보험의 경우 임의가입이 원칙이지만 수혜해택을 받기 어려운 국민연금은 의무가입을 강제하고 있다.

건강보험의 경우 비전문취업 외국인에게는 강제가입토록 하지만 외국인근로자에게는 임의가입토록 하고 있다. 또 소득파악이 어렵다는 이유로 가입자 평균 보험료인 40,000원을 일괄 부여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반면 현실적으로 받기 어려운 국민연금은 강제가입시키고 있으며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반환을 받을 수도 없도록 묶고 있다.

김 의원은 “건강보험은 일정기간 체류하는 자에 대해 원칙적으로 강제가입 시켜야 하며, 가입 이원화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보험료도 평균값이 아닌 원칙적으로 내국인의 경우와 동일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도 “상호주의가 적용되지 않는 국가에 대해서는 의무가입이 아닌 임의가입으로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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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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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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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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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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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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