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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7% 찬성, OTC 슈퍼판매 허용을"

정화원 의원, 안전성 검증된 의약품 재분류해야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10-05 12:03:28
국민 중 77%가 OTC 약국 외 판매에 대해 찬성한다며 국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OTC 약국외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국정감사에 나선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초선. 비례)은 국민 대다수가 OTC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에 대해 찬성하고 있으며 국민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라도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이를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OTC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에 대한 필요성을 각종 소비자 단체나 국민들의 여론조사에서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 문제를 부담스러워하며 논의 자체를 진행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OTC 약국 외 판매 문제는 규제완화 차원과 국민의 편의성 보장 차원에서 허용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국민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대다수가 찬성하는 의견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갤럽 자체 조사 결과 설문대상자 중 2000년 75%, 2001년 77.9% 찬성, 2003년 7월 77.8%가 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정 의원은 의약품 재분류 연구를 우선 실시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그리고 약국 외 판매로 구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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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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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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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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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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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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