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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협 '수가 현실화' 공조

의료수가현실화특별위원회 가동 20일 첫 회의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10-21 14:29:50
의협과 병협이 내달 건강보험공단과 2005년 의료수가 협상을 앞두고 공조체제를 구축, 수가현실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두 단체는 20일 1차 '의료수가 현실화 특별위원회’를 열어 수가현실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2005년 수가는 두자리수 이상 인상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 대표들은 의협이 자체 실시한 경영수지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물가상승률은 13.3% 증가한 반면, 의료수가는 2.6% 증가에 그치고 있어 의료기관의 경영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수가 인상이 최소한 13.5%가 되어야 고사상태에 놓인 의료기관들이 운영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의료계 최대 현안인 의료수가 현실화를 반드시 관철시키는 한편 ▲건강보험제도개선 ▲건강보험재정 OECD평균 수준으로 확보(보험료율 현실화) ▲약가보상제도 전면 개선 ▲불합리한 심사기준 개선 등 건강보험 현안 전반에 대해서도 힘을 모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이날 회의에 이어 오는 25일(월) 2차 회의 갖기로 했다.

특별위원회는 의협과 병협 임원진 4명씩 총 8명이 위원으로 구성, 운영키로 했으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공동위원장= 박효길 보험부협회장(의협) 이석현 보험위원장(병협)
▲의협= 신창록 보험이사 권용진 사회참여이사 겸 대변인 박승구 의정보험실장
▲병협= 홍정룡 보험이사 정영호 보험이사 정동선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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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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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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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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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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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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