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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급 내년 누적 적자율 27%...사상최대

의협 연구 용역…적자 50% 보전에 수가 13.5% 인상 요구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11-02 08:47:59
내년도 의원급 의료기관의 누적 적자율이 27%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치가 제시됐다.

1일 대한의사협회(협회장 김재정)가 내년도 수가계약을 앞두고 남서울대학교 보건의료연구소에 의뢰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분석대상 의원급 의료기관의 금년도 누적 적자율은 22.01%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내년도 의료수익, 의료비용의 추계 결과 작년 5.03%에 이어 금년도 16.98%로 누적 적자율이 27.05%에 이를 것으로 추계됐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예상 적자율 보전 합의 수준으로 적자 79.3% 보전 수준에서 21.45% 인상 ▲ 적자 50.0% 보전에 따른 13.53% 인상 ▲ 적자 33.3% 보전에 따른 9.016% 인상 등의 3가지 대안이 제시됐다.

보건의료연구소 정두채 교수는 여기에 대해 “의료기관 운영적자를 건강보험환자의 진료비 수입으로 어느 정도 보전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의 답은 합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이다”며 “의원급 의료기관의 정상적인 운영이 국민건강의 확보와 국가 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관계집단의 협력을 통해 적자를 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이어 “의원급 의료기관의 적자에 대한 책임은 일차적으로 의원의 경영자(원장)에 있겠으나 의료수익의 크기에 영향을 주는 건강보험환자와 산재보험, 자동차보험, 의료급여 등 기타 의료보장제도의 운영자도 의료기관 적자와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협과 병원협회는 내년도 수가를 13.5% 인상 요구하기 위해 지난 달 20일 ‘의료수가 현실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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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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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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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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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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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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