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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조사대상 50% 데이터 마이닝으로 선정

복지부, 앞으로 전체의료기관으로 확대 적용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11-02 13:17:26
앞으로 복지부의 현지조사 대상중 30~50%가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통해 선정된다.

데이터 마이닝 기법은 IT기술을 활용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축적된 요양기관의 진료명세, 진료비 청구경향 등 종합적 정보를 이용, 데이터간 관계ㆍ패턴ㆍ규칙 등을 탐색하고 모형화해 부정청구 개연성이 높은 기관을 찾아내는 것.

복지부는 2일 설명자료를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부당청구 방지를 위한 상시감시시스템으로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 기법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이 기법으로 현지조사 대상의 30~50%가량을 가려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내년부터 적용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단계적으로 이 시스템 적용을 확대하고 요양기관 종별 표시과목별 요양기관 특성이나 상병별 특성이 반영된 모델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 5~6월 이 시스템에 따라 시범적으로 45개 기관을 선정해 현지조사를 벌인 결과 82%(37개 기관)의 적중율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복지부 보험관리과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 마이닝을 전체 요양기관에 확대 적용하고 건강보험 뿐 아니라 의료급여 요양기관에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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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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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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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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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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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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