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대문구 보건소(소장 전준희)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주2회 총4회에 걸쳐 ‘요실금 자조관리 교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 보건소 지역보건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실은 요실금의 바른 이해 및 질병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요실금은 성인 여성의 30-40% 정도가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여성 질환 중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사회적 인식 결여로 체계적인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강의는 서울대병원 요실금 전문 간호사인 임승화 씨가 맡을 예정이다. 참가자는 선착순 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