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닉센터 개원 시 부담이 되던 보증금을 없애고 인테리어 비용을 제공하는 상품이 출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의료 컨설팅업체 메디프렌드는 16일 개원초기 불안요인이 되는 개원자금을 반으로 줄이고 개원초 경쟁력은 두배로 높이는 개원상품 'MCI3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개원입지로 적합성이 검증된 클리닉센터에 문화센터를 유치해 통합운영하며 자체 유동인구를 형성, 안정적인 개원입지를 구축하게 된다.
또 개원 초기자금의 절반을 차지하는 보증금을 없애고 인테리어까지 제공하는 한편 300일안에 센터 입주 의원의 수익구조가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서비스 교육까지 지원한다.
메디프랜드 정현수 마케팅 차장은 "개원초기 리스크를 함께 분담해 개원가와 함께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본사 클리닉센터의 건물가치와 브랜드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 측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메디프렌드 세미나실에서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02-557-9055/ www.medifrie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