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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대약진, 총요양급여비용 의원 추월

작년 3분기, 약국 4조5517억-의원 4조5359억원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11-18 12:09:54
금년 3분기 약국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동기 대비 총 요양급여비용 중 약국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 반면 의원급 의료기관의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의 금년 3분기 건강보험심사통계지표에 따르면 약국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4조5,5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은 이에 따라 작년 동기 3조9,851억원으로 총 요양급비용 점유율 26.5%에서 금년에는 27.3%로 0.8% 가량 점유율을 높였다.

또 요양급여비용에서 약품비를 제외한 조제료 등 행위료는 작년 동기 1조2,390억원에서 1조3,423억원으로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원에 지급된 요양급여비용은 총 4조5,359억원으로 금년 전체 요양급여비용비용 증가율 10.7%에도 못 미치는 2.6% 증가에 그치는 한편 총 요양급여비용 점유율도 작년 29.3%에서 금년에는 27.3%로 2.0% 감소했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의 원외처방률은 2002년 동기 81.0%에서 작년에는 79.5%로 감소했으며 금년에는 78.7%로 0.8% 감소하여 최근 3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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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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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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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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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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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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