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사선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리스템(대표이사 문창호)은 올해 첨단 제품인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비(Digital Radiography)를 바탕으로 꾸준한 영업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병,의원의 개원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투시 및 일반촬영 장비인 LIS-DR의 판매가 비약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리스템에 따르면 LIS-DR은 산업자원부 선정 세계 일류화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외국 기업인 SHIMAZU,HITACHI 등의 경쟁 상대로도 손색이 없는 것으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품질의 디지털 영상, 뛰어난 환자 운용성,국내 임상환경에 가장 적합한 운영체제 등의 강점을 살려 올해만 삼척의료원, 한라 병원, 중앙 병원, 세종병원 등 국내 국,공립 및 일반 병원 등에 10여대 이상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더불어 세계 일류화 상품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아 해외 각국에서도 10여곳 이상의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리스템은 LIS-DR의 우수성과, 외국 제품과의 차별화된 임상 적합성, 시장점유 증가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을 포함,국내 대학,종합병원 및 중급 병원까지 그 시장을 확대, 병원 디지털 환경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