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5일부터 한달간 서울 시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종합병원 가정의를 초빙, 무료 변비강좌를 열고 있다.
‘둘코락스®와 함께하는 노인변비 건강강좌’는 노인환자들에게 변비에 대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초겨울 빈번히 발생되는 노인성 변비로 인한 뇌졸중 등의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15일 금천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강서, 도봉, 동작, 은평, 서울, 마포, 영등포노인복지관 순서로 진행되며 서울대 가정의학과 조비룡 교수를 비롯한 8명의 가정의가 참여한다.
이번 강좌는 ▶변비의 정의 ▶노인의 만성질환 및 약물과 관련한 노인 변비의 관리방법 ▶노인 변비 관리를 위한 생활요법, 식생활 ▶노인 변비의 약물 요법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또한 변비 예방을 위한 체조 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노인환자 스스로 변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변비치료제 둘코락스의 브랜드 매니저인 박희정 약사는 ”노인에서 변비는 아주 흔한 문제이며, 심한 변비는 식욕저하, 구역을 유발할 뿐 아니라 요실금, 심혈관질환, 대장 궤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