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생협연대(대표 송창호)는 오는 26일 오후1시 서울 대학로 흥사단 강당에서 의료생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생협을 바로 알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설명회는 이인동 안성의료생협대표가 '한국의료생협운동의 비전과 협동적 가치', 송영석 인천의료생협대표가 '의료생협의 현황과 바람직한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는 조선대 예방의학과 강명근 교수와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 생협전국연합회, 구로 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의료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의료생활협동조합'은 지난 94년 안성에서 첫발을 내딛은 이후 10여개의 생협으로 발돋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