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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수련 보조수당, 민간병원 확대 지급

복지부 예산 국회통과...수련수당 26억7천만원 배정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4-12-02 14:13:09
국공립병원에만 지원되던 전공의 수련보조 수당이 민간병원에도 확대 지원될 전망이다.

2일 국회 보건복지원회는 내년도 복지부 예산을 당초 정부제출안보다 657억 증액된 총 8조9431억원에 이르는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예산안은 특정 전문과목에 수련의가 편중되는 현상을 해소하고 수당지급을 민간병원까지 확대하기 위한 전공의수련보조수당 26억7천만원이 배정됐다.

이는 기존 예산 15억9600만원에서 10억7400만원이 증액된 수치로 흉부외과 응급의학과 등 비인기 9개과 전공의 수련 보조수당을 민간병원까지 확대, 우선적으로 1년차에 수당이 지급된다.

앞서 병원협회를 비롯한 의사협회 등 의료계는 국회 보건복지 전문의원에 건의서를 보내 "최근 전공의들의 수련환경과 처우개선 요구가 증대되고 있으나 낮은 의료수가 체계하에서 수련병원의 부담과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전공의 수련교육 비용의 재정지원 확대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한편 응급의료기금 중 응급의료시설 확충 융자금은 집행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30억원이 감액됐으나 응급의료기관 지원발전 프로그램 운영비는 30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보건산업진흥예산은 1064억원으로 조정하고 병원감염 및 약제내성 연구비 13억원, 장기이식관리 예산 8억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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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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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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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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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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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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