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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고바이오, 동남아 시장 공략 나서

동남아 현지 대리점 개설 추진...독점권 부여 예정



조형철 기자
기사입력: 2003-07-28 12:25:35
첨단의료공학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대표 김서곤, www.solco.co.kr)이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아시아 시장 거점 확보에 나섰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말레이시아의 릴리 오딧세이 社와 말레이시아 및 싱가폴 지역 총판 대리점 설립을 위한 MOU를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그 동안 외과용 수술기구, 임플란트 등의 제품을 미국, 일본 등지에 매년 200만불 이상씩 꾸준히 수출을 해왔으나 해외 현지 대리점 개설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측은 또한 말레이시아에 이미 6만불 상당의 임플란트를 수출을 한 바 있으며 현지 반응이 좋아 본격 대리점 개설 제안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향후 릴리오딧세이社의 사업 마케팅 플랜 및 능력을 면밀히 검토한 후 말레이시아 및 싱가폴 지역의 척추교정용 시스템(Spinal Products) 및 관련 의료기기 판매의 독점적인 권한을 부여할 방침이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이번 릴리오딧세이사와의 MOU는 동남아 및 해외진출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의 일환”이라면서 “미주지역, 동북아지역, 동남아지역 등에 해외 진출을 위하여 현재 13개 임플란트 제품에 대해 미국 FDA와 유럽 CE인증 취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FDA/CE가 승인되면 유리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해외진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솔고바이오메디칼은 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척추 교정용 임플란트인 척추고정장치를 개발해 2001년 산자부로부터 ‘차세대 일류 상품”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2003년 5월에는 척추고정장치의 미국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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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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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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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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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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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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