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사장 허경화)는 지난 25일 일본계 제약기업의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Flexible & Effective Outsourcing Solution Accelerating Commercial Success in Japan”에 대한 주제로 제약 경영 조찬회를 개최했다.
회사측은 이번 세미나에서 급변하는 의약업계 환경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현재 일본 제약 기업들의 전략적 아웃소싱 활용 추세와 실례를 발표하여 국내 기업 임원진들의 이해를 도우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에 나선 덴 팰드만 부사장(일본/아시아태평양 퀸타일즈)은 현재 일본 유수의 제약 기업들은 사무실 임대처럼 MR 아웃소싱을 자연스럽게 선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일본의 경우 향후 5년 후에는 4명중 1명의 비율로 MR이 아웃소싱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일본 480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아웃소싱의 이유로 리스크 경감 효과와 비용 절감 효과라고 밝혔다.
발표에서 퀸타일즈는 계약기간동안 MR이 Client가 관리하고 계약만료시 우수한 MR을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Client Managed와 고객사에서 특정제품에 대한 마케팅에 대한 전권을 위임하는 Innovex Managed의 2가지 Type의 아웃소싱을 제시했다.
한편, 회사측은 현재 국내에서 2001년부터 이노벡스 사업부를 통해 영업 마케팅 아웃소싱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의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하여 7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CM과 IM 타입의 비율이 3 :7의 비율로 IM타입이 더 많이 선호되고 있다고 하며, 향후 clinic 시장 확산을 위한 “Syndicate Team”이라는 새로운 Outsourcing Model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