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혁)은 2004년 한 해 동안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병원 각 부서의 QI(Quality Improvement)활동 중 성적이 우수한 부서의 활동을 포스터로 제작, 17일부터 병원 2층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고 있다.
2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QI활동을 진행해온 진료부 21개, 간호부 21개, 진료지원부 12개의 총 54개 부서 중 1차 심사를 거쳐 우수 포스터로 선정된 18점의 포스터가 전시된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1차 심사를 통과한 부서를 대상으로 20일 오후 5시30분 병원 11층 강당에서 열리는 “2004년 QI활동 사례발표회”에서 QI활동 우수 부서와 함께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