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개원·투자 관심지로 손꼽히고 있는 판교·파주 신도시 2단계 사업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의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
판교의 경우 예정대로 내년 3월 택지분양을 거쳐 6월중 시범단지내 아파트 분양을 계획하고 있으며 단 총 2만 9천여가구 수에 대해서는 환경부 등과 협의를 통해 일부 조정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 증감폭은 2,000여 가구 정도로 추측되고 있다.
파주신도시는 운정지구를 시작으로 2만 5천여가구가 들어서게 되며 10월 공사에 들어가 12월중 시범분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