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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정숙 청장

의약품 안전관리 등 연구개발사업 추진


김정숙 기자
기사입력: 2005-01-01 05:59:19
갑신년 묵은해를 뒤로 하고 을유년 희망찬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식·의약품 등의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관계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질의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업계종사자 여러분과 식․의약품 등의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언론계, 학계, 연구소 등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국가적으로도 많은 사건이 있었고 식품․의약품 분야에서도 각종 사건·사고 등으로 국민들이 우리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동안 식생활 패턴의 변화, 신종 위해물질 증가, 국제교류의 가속화 및 생명공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식품·의약품 등 안전관리 영역과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의 이행, 웰빙을 추구하는 소비자 요구는 우리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안전관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WTO, FTA 등에 따른 수입식품 등의 증가, 패스트 푸드 등 외식산업의 발달 등과 의약품의 부작용사례 발생, 유전자․세포치료제의 개발 등은 식․의약품 안전관리의 양적·질적인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식약청에서는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국민의 식약생활을 책임지는「국민안심 부처」로서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관련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우선, HACCP 제도의 활성화, 건강기능식품 관리제도의 조기정착, 우수의약품 제조·공급·사용 기반구축과 품질향상, 의료기기 관리강화 등 안전한 식품·의약품 등의 공급기반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부정·불량 식품·의약품 근절을 위하여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관리강화, 위해정보의 효율적 관리, 수입식품 검사의 과학화, 유통 식품·의약품 수거검사체계 개선 등 예방적 사후관리를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셋째, 안전관리의 과학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합리적인 식품·의약품의 안전관리 기준·규격 설정, 위해물질 모니터링 실시, 국민다소비식품의 지속적인 점검, 생약·한약의 품질수준 향상, 생물·생명공학 의약품의 과학적 심사 및 안전성 평가, 의료기기 심사제도 및 기준·규격의 국제조화 등 연구개발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넷째, 각종 규정·제도를 국제기준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식약행정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행정업무의 전산화를 통한 “종합상담센터”의 민원 원스톱 서비스 실시와 다양한 소비자 정보 제공 등 행정서비스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겠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 해에도 조직, 업무, 행정행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여「참여정부에서 우수한 행정기관」으로 발돋음하여 국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청은 올 한 해 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식품․의약품 등의 관계자 분들께서도 올 한해도 식품·의약품 등의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그 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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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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