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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약사회 원희목 회장

'복약지도 활성화' 주제로 다양한 사업


원희목 기자
기사입력: 2005-01-01 05:56:11
2005년, 乙酉年(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보건의료계 모두가 축복받고 밝은 미래를 열어 가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라면서,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회무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회원의 직접선거에 의해 탄생한 첫 집행부가 회무를 시작한 해였으며,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약사대회를 통해 하나 되는 약사의 힘을 바탕으로 국민속의 약사임을 선포하는 등 새로운 모습을 보였던 시기였습니다.

또한 지난해는 우리 약사사회의 많은 변화의 단초가 마련되는 시기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약사사회가 마음을 모으는 참으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오랫동안 추진되었던 약대교육 6년제 실현을 위해 약계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 올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많은 논란이 있었던 약국법인 문제도 전향적인 약국의 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 집행부 임기 첫해를 ‘자랑스러운 약사, 믿음직한 약사회’를 실현해 내기 위한 환경조성을 해왔다면 올해는 ‘약사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해로 설정했습니다.

이는 국민들에게 약학의 본질과 약사의 전문성을 각인시키는 우리들의 절실한 노력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약사로서 자존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회원 여러분께 요청합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올해는 '복약지도 활성화'를 주제로 다양한 사업과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복약지도는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약사의 영역입니다. 또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약사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함이며, 자랑스러운 약사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의무사항입니다.

의약분업 시행 5년을 맞는 올해는 약사의 역할에 대한 보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발전적인 약사 모습을 모색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약대교육 6년제 실현은 약사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2005년도에는 원숙기에 들어선 의약분업 제도를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약대교육 6년제 추진 결과에 따른 후속작업을 통한 약사정체성 확립, 약국법인 추진에 따른 환경변화 문제점의 최소화, 보건의료 제도의 합리적 정착 등을 위해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전문인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약업인 모두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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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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