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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약국 EDI 보험청구 요금 3% 인하

내달 1일 사용분부터...의원 월410~1,030원 인하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4-12-28 13:41:55
병·의원 및 약국의 EDI 보험청구 사용료가 05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3% 인하된다. 또 06년 1월부터 3% 추가인하된다.

28일 심평원과 KT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EDI 요금조정관련 간담회에서 2005년부터 2년간 총 6% 인하 합의와 관련 우선 05년 1월1일 3% 요금인하한 요금을 적용키로 하고 변경요금를 의약단체에 최근 통보했다.

이에따라 종합전문병원은 현행 172만원에서 166만 8,400원으로, 종합병원은 51만 6,000원에서 50만 20원으로, 병원은 12만 7500원에서 12만 3670원으로 EDI 요금이 인하된다.

의원(치과 포함)은 전송용량 500Kb미만이 1만7,100원에서 1만 6,590원으로, 500~2500Kb이 2만 5,700원에서 2만 4,930원으로, 2501Kb이상이 3만 4,300원에서 3만 3,270원으로 각각 월410~1,030원 부담이 줄게됐다.

약국은 200K미만이 1만 3,200원에서 1만 2,800원으로, 200Kb~1000Kb구간은 1만7,500원에서 1만 6,970원으로 1001Kb이상은 2만 2,000원에서 2만 1,340원으로 낮아졌다.

이번 인하된 요금은 05년 1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돼 1년간 적용되며 약속대로 06년 1월부터는 추가 3%가 더 인하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03년 11월 14%인하에 이어 의약단체와 합의한 2년에 거쳐 6%인하 사항을 이행코자 요금인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에서 사용빈도가 낮은 종량제의 경우 기존전송료(0-500Kb)가 43원에서 42원으로 낮아지는 등 각 구간별로 1-2원씩 인하됐다. 최저사용료도 1만 2,900원에서 1만 2,120원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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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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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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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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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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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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