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의료인으로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 자율정화하기 위해 ‘회원자율정화 신고센터’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5일 의협은 지난해 회원자율정화신고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데 이어 지난 대의원총회 결정에 따라 ‘신고센터’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신고사항 발생시 마련된 신고양식에 다라 서면 제출하면되고 신고자와 해당사항에 대해서는 비밀유지와 함께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의사협회는 최근 약사와 담합 부당청구한 의사 등 2명에 대해 자율 정화차원에서 징계를 내린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