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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증가율 3.1%…작년 742곳 증가 그쳐

심평원, 12월 병원 증가수 의원급 추월 기현상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5-01-20 11:58:34
지난해 의원 증가율은 3.1%로 분업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03년 대비 742개소 늘어나는데 그쳤다.

20일 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요양기관 현황에 따르면 04년 12월말 현재 의원수는 24,301개소로 03년 23,559곳에서 742곳 증가, 3.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증가율은 분업이후 개원특수 현상이 완전히 실종된 03년 의원증가율 3.5%(799곳)에 비해서도 0.4% 감소한 것으로 극심한 경기 불황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해 11월과 12월의 경우 의원수는 각각 17개소, 14개소 증가, 지난해 월평균 62개소 증가 흐름과 대비해 최저 수준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또 지난 12월에는 의원이 14개 늘어난데 반해 병원이 18곳이 한꺼번에 늘어 의원의 증가수를 추월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과목별로는 산부인과·소아과·신경외과·진단방사선과·진단검사의학과 등 5개 과목은 의원수가 감소했으며 일반외과는 단 1곳도 늘지 않았다.

반면 병원은 03년말 871곳에서 04년말 970곳으로 99곳이 늘어 11.36%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종합병원은 폐업·개원 등 증감이 게속되면서 241곳으로 한 곳도 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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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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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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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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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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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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