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신경연구소(소장 조용은)는 지난 7월30일 신경외과 외래 복도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척추신경연구소는 각종 연구비 수혜를 통해 척추질환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연구에 나서게 된다.
이에 앞서 연세의대는 지난 6월30일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가 신청한 척추신경연구소를 근육병재활연구소, 음성언어의학연구소에 이어 영동세브란스병원의 3번째 연구소로 승인했다.
한편 척추신경연구소 개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김영수 교수는 이날 명예회장에 추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