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전문 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선주)는 세계적인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04 아시아 선도 PACS 기업-한국 시장 분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Frost & Sullivan(프로스트 앤 설리번)에서 직접 시장 조사를 통해, 지역별로 경쟁력 있는 전략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기업을 선정한다.
Frost & Sullivan는 수상의 이유에 대해, 인피니트가 2004년 말까지 국내에 설치된 PACS의 40%이상을 공급했으며, 경쟁력 있는 제품의 품질을 갖추었기에 선도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상의 수상은 유명한 조사 기관을 통해, 인피니트가 산업 내에서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을 객관적으로 공인 받았다는 데 그 가치가 크다.
Frost & Sullivan에서 발행된 시장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피니트는 한국 내 의료 환경에 대한 높은 이해를 통해, 구축 비용를 줄이는 모델을 개발해 아시안 PACS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왔으며, 높은 제품 품질, 경제적인 솔루션 구성을 통해 외국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을 지난 한국 의료 산업계 내에서의 선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주요 병원과 학계와의 긴밀한 협동을 통해 시장을 키워갈 수 있었으며
“특별히,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뛰어난 네트워킹 기술력을 통해, 기성품 형태의 기존의 PACS 제품을 넘어선 좋은 성능을 지닌 제품을 개발해낼 수 있었던 것”도 성공의 한 요인으로 평가하고 있다.
인피니트는 이번 수상을 통해, 회사가 국내 PACS 시장서 차별적인 리더의 자리를 공인 받았음은 물론, 2005년 한 해 차세대 신제품의 성공적인 출시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시장점유율의 격차를 키워가겠다는 국내 시장 전략을 밝혔다. #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