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자이제약은 최근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구호를 위해 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천만원은 인도네시아로 긴급의료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는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보내졌다.
에자이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의 지진해일 피해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며 “엄청난 비극을 겪고 국가적인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인도네시아 등의 이재민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필요한 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