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사회(회장 문경서)는 24일 아차산역 노제리노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민 봉사사업 적극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의사상 구현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전년도보다 140만원 늘어난 6,657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정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의료봉사 실시 △공제회 및 의료배상공제 가입 독려 △회관 건립방안 마련 △홈페이지 활성화 등을 금년도 사업계획안으로 확정했다.
문경서 회장은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고 같이 사는 광진구를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며“국민보건과 관계되는 각종 구호사업 참여와 보건관리를 위한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조 체제 유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