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강주성 조경애)가 26일 서울대병원 함춘회관에서 제3차 회원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과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지난해보다 2400만원이 늘어난 1억9615만원을 올해 예산으로 확정했다.
올 한해 주요 사업으로는 중대상병보장제 도입을 포함한 의료보장개선사업, 선택진료제 폐지 등 환자권리 운동, 저소득층 아동 건강 지원 사업, 응급환자 지원 운동, 안전한 의약품 정착 사업, 건강한 노인사회를 위한 운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2년동안 건강세상네트워크를 이끌어갈 대표로 강주성, 조경애 현 대표가 재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