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에서 개발된 우수 의료기기 및 병원기자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구 국제 의료산업기기ㆍ정보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사흘간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보건복지부와 산업자원부, 대구시가 후원하고 대구ㆍ경북병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료전문 전시회로 지역 의료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시회는 ▲의료검사 및 진단기기관 ▲치료 및 병원설비관 ▲의학솔루션관 ▲건강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돼 국내외 40여개 의료전문업체가 참여, 최신 의료기들을 선보인다.
또 행사 마지막날인 25일 오전 10시 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의료 전문인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만클리닉 개설 및 운영전략 세미나'가 열려 최근 의료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