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 MBC느낌표 ‘눈을 떠요’, 대한안과학회, 안구기증운동협회가 공동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05 각막기증의 해 선포식’이 열렸다.
이들 단체들은 4일 오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행사를 공동주관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각막기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이 커지는 일” 이라며 “운전면허증 등에 장기기증 희망자 표시 제도를 도입하기위해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장기기증 운동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