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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경제학 바이블 번역서 발간

의료정책연구소 "경제학 관점에서 합리적 정책 모색 기대"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5-03-13 18:02:05
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경제학적 관점에서 보건의료정책을 다룬 보건의료경제학의 바이블로 통하는 ‘The Economics of Health and Health Care(저자 Sherman Folland 외 3인)’ 번역서를 발간했다.

역자인 박윤형(순천향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13일 “우리나라에 보건경제학이 학문의 영역으로 소개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정책을 수립할 때 경제학적 접근이 매우 미흡하고, 외국의 상황이나 이론을 매우 왜곡하기도 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지난 2000년 의료대란 이후 보건의료 문제가 국가의 주요 이슈로 등장해 경제학적 개념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설명할 만한 전문서적이 극히 드물어 이론적 근거가 매우 희박했다”면서 “보건의료정책의 합리화를 꾀하기 위해 번역서를 발간했다”고 덧붙였다.

‘The Economics of Health and Health Care’ 번역서는 1990년 출간된 이래 현재 전세계 250여대학과 대학원의 교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실제 보건정책 및 경제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책은 경제학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문제를 보건의료분야에 적용해 경제학적 도구로 분석하고 있으며, 특히 건강보험 분야에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아울러 의료에서의 특징적인 비영리기관, 보건의료 인력수급문제, 병원과 장기요양, 제약 산업 등 보건의료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조명했으며, managed care, medicaid, medicare 등 미국 보건의료의 현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분석, 비판하고 있다.

박 교수는 “보건의료경제학 분야에서의 주요 개념뿐만 아니라 선진국들의 자국내 보건의료시스템에 경제학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방대한 문헌 소개를 통해 최근의 연구동향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판: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저자:Sherman Folland, Allen C. Goodman, Miron Stano △역자:박윤형, 정우진 △판형:4 6배판 △분량:665페이지 △가격: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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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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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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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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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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