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보건소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2명과 함께 내달 6일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절염 자조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류마티스관절염학회의 도움으로 시행하는 이번 교실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절움직임 범위 운동, 관절의 올바른 사용과 힘 덜쓰기, 통증 다스리기 등의 이론 교육과 타이치 운동 등 실습교육을 병행한다.
보건소측은 “관절염 교실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건강검진 및 골다공증 검사와 체지방 검사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