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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신경외과·안과 "부의 양극화는 없다"

과목별 모니터링 결과, 80%이상 진료비청구 중·상위권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5-04-04 07:08:42
개원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안과의 80% 이상이 진료비 청구액의 중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연세대 보건정책관리연구소가 의원급 과목별 청구진료비와 조정액률을 상·중·하로 나눠 조사한 결과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안과는 각각 92.6%와 86.1%, 86%가 청구 진료비 금액이 중상위에 속했다.

정형외과는 모니터링 대상기관 458곳 중 281곳(67.5%)이 청구 진료비 상위권에 속했고, 143곳(29.3%)이 중위권에 포함됐다. 반면 하위권에 속한 곳은 34곳(7.4%)에 불과했다.

신경외과는 136곳 중 64곳(47.1%)이 상위권에, 53곳(39%)이 중위권에 속했으며 19곳(14%)만이 하위권에 속했다. 안과 역시 335곳 중 155곳(46.3%)이 상위권에, 133곳(39.7%)이 중위권에, 47곳(14%)이 하위권이었다.

이들 과는 진료비 수입이 많은 만큼 조정률도 높았다. 조정률이 높다는 것은 삭감당한 금액이 많다는 것. 정형외과의 67.5%, 신경외과의 62.5%가 조정률 상위권이었지만 하위권에 속하는 곳은 각각 3.3%, 5.9%에 불과했다.

일반과, 소아과, 가정의학, 산부인과 중하위권에 집중

반면 일반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은 진료비 청구액이 중하위권에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일반과는 상위권이 279곳(18.4%)인데 반해 중위권은 762곳(50.3%), 하위권은 474곳(31.3%)로 중하위권의 비율이 높았다. 소아과 역시 상위권이 12.2%인 반면 중위권은 58.5%, 하위권은 29%였다.

가정의학과 역시 9.8%만이 상위 진료비 청구 기관이었으면서 23.2%는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산부인과는 청구진료비 하위권에 속하는 곳이 63.6%인 반면 중·상위권은 각각 21.4%, 14.9%에 불과해 진료비 수입이 하향 평준화 경향을 보였다.

조정률은 일반과의 경우 상위권이 37.6%, 하위권이 14.4%로 청구 진료비도 적은데다 삭감당하는 진료비도 많았다.

산부인과는 조정률 상위권이 16.2%인 반면 하위권은 30.2%였으며, 소아과 역시 조정률 하위권이 37.5%로 삭감폭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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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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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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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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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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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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