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현애자 의원은 오는 14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대정부질의에 나서 ‘무상의료’와 관련한 질의를 진행한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9일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무상의료를 올해 화두로 삼기 위해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 과정의 일환으로 무상의료 실시를 국회에서 촉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민노당은 최근 무상의료 TF를 통해 무상의료의 4단계 로드맵을 제시한 바 있다. 민노당은 시민사회단체와 TF팀을 통해 무상의료로 가기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무상의료와 관련 민주노총과 보건의료노조 등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면서 “내달에는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