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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형병원 임금인상률 소폭 하락

서울아산병원 8% 최고...무노조 삼성서울병원 7.2%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3-08-13 07:25:56
서울대병원, 고려대의료원 등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대학병원들의 올해 임금인상률은 총액대비 6∼8%선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인상률인 6∼11%선보다 다소 하락한 것이다.

주요병원들의 지난해 임금인상률(총액대비)은 ▲서울아산 9.21% ▲서울대병원 7.06% ▲고려대의료원 7.5% ▲한양대의료원 11.53% ▲이화의료원 7.4% ▲경희의료원 9% ▲삼성서울병원 6.17% 등이다.

12일 대학병원들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7월 9일 노·사가 만나 임금 인상률을 총액대비 8%로 합의해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이 병원은 지난해 총액대비 9.2%에 합의한 바 있다.

노조에서 10.75%의 인상을 요구한 서울대병원의 경우 총액대비 7.1% 인상에 합의해 지난해 7.6%보다 약간 낮아졌다.

고려대병원은 노조에서 11.30%를 요구했으나 6.2% 인상에 합의했고, 지난해 총액대비 11.53% 인상을 기록한 한양대병원은 올해 11.50%인상을 요구, 총액대비 7%인상하는 선에서 단체협상을 마무리지었다.

한양대병원은 여기에 공정한 인사제도 확립하고 비정규직 근무가 1년을 넘지 않도록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

이밖에 이화여대는 6%, 경희대는 6.1%, 아주대는 7.4%, 백병원 6.7% 인상안에 각각 타결을 이뤘다.

노조가 없는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총액대비 7.2%를 인상키로 해 지난해 6.17%보다 1%포인트 가량 올랐다.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는 "임금인상률이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은 경기의 영향이라기 보다는 각 사업장간의 관계와 병원 내부 사정이 고려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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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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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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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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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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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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